가볍고 경쾌한 공연 한 편을 함께한 기분.
MUSIC
2024.05.23
가볍고 경쾌한 공연 한 편을 함께한 기분.
낭만적인 소비에 관한 찬가.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한 누자베스 표 낭만.
컬트적 인기를 끌었던 [Almighty So]의 시퀄.
4년간 여정의 결말.
위로를 담은 포옹 같은 음악.
새로운 방식의 실험과 애정을 담아 만든 결과물.
‘해양 쓰레기, 불법 문자 발송, 하수구 속에 숨어있는 선사시대 삼엽충’에 관한 곡들
몽롱함 속의 브레이크 비트, 완결된 소리 덩어리.
디지털 시대에서도 아날로그를 고집하던 이단아.
새로운 포맷,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한번.
험난한 여정의 종지부.
언더그라운드 신의 닻이 되어줄 그루브.
청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뮤지션.
해파리가 심해를 부유하듯 유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