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각 방면의 문화계를 촬영한 사진집 ‘Polaroid 54 / 59 / 79’

네덜란드 사진작가인 다나 릭센버그(Dana Lixenberg)는 30년 넘게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과 하층민의 커뮤니티에 대한 사진 작업을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로 다른 계통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파악하는 것을 중시한 그는 활동가와 그들이 참여하는 행사의 진면목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하고 있다.

1993년부터 2010년까지 릭센버그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었는데, 최근 출판사 로마 퍼블리케이션즈(Roma Publications)는 그 당시 릭센버그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아 사진집을 발간했다. 유명인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촬영한 릭센버그의 독창적인 사진 작업물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더 뉴요커(The New Yoker), 롤링 스톤(Rolling Stone)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그의 작업물을 이번 사진집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그로테스크함과 아름다움이 뒤섞인 릭센버그의 사진집 ‘Polaroid 54/59/79’은 55유로에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Dana Lixenberg 인스타그램 계정
‘Polaroid 54/59/79’ 구매 링크


이미지 출처 | Dana Lixenberg, 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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