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만화 서점 북새통문고 홍대 매장 폐업

지난 11월 19일, 국내 최대 만화 서점 북새통문고가 자사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에 2020년 12월 15일부로 홍대 매장의 폐업 소식을 전했다.

만화와 관련된 모든 문화를 망라하는 서점 북새통문고는 2004년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로 우리나라 만화출판 시장의 대표 서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2014년 강화된 도서정가제 시행과 출판 만화 시장의 약세,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가 겹치며 약 17년간의 운영에 마침표를 찍게 된 것. 온라인 영업 및 총판의 기능을 지속한다는 점은 다행이나, 만화 애호가들에게 홍대 매장 폐업 공지는 갑작스러운 작별 인사다. 특히 매장 적립금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영업 중단일인 12월 15일 전까지 모든 적립금을 소진해야 한다. 북새통문고에 특별한 추억이 있거나, 적립금이 남아 있는 이들은 마지막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도록 하자.

북새통문고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스트리트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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