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와 함께 새로 태어난 McDonald’s 포장지

지난 2월 맥도날드의 슈퍼볼 광고를 통해 거대한 ATV를 타고 드라이브 스루에 등장했던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무인양품(Muji)의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Naoto Fukasawa)와 협력,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McDonald’s)의 포장지를 새롭게 만들었다.

칸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시한 이미지에는 기존 맥도날드의 실사 햄버거 이미지를 박스 위에 프린팅, 박스 상단에 맥도날드의 상징인 골든 아치 로고를 올렸다. 그 아래에는 2005년 발매한 칸예의 두 번째 앨범 [Late Registration] 속 트랙 “Gold Digger”의 가사 중 하나인 ‘Next week it’s the fries’를 더한 재치 있는 문구까지 삽입했다.

실제 다음 주 칸예와 나오토가 재구성한 감자튀김 포장지가 등장할지는 미지수지만,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이후 이어지는 유명 래퍼와 맥도날드의 협업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는 이들의 협업이 어떻게 완성될지 계속해 지켜보자.

McDonald’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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