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모바일 게임 ‘Louis : The Game’

최근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 오프 화이트(Off-White)의 컬렉션을 위해 모바일 게임 앱을 출시했던 것처럼, 여타 많은 브랜드가 실제로 닿을 수 없는 가상 공간에 그들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루이비통(Louis Vuitton) 또한 자사의 창립 200주년을 기념,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 오른 브랜드의 여정을 추적하는 게임 앱 ‘Louis : The Game’을 공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루이비통 게임은 플레이어가 루이비통의 마스코트인 비비안(Vivienne)이 되어 다채롭게 꾸며진 세계를 탐험하고, 퀘스트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게임에 NFT를 내장해 단순한 게임 이상의 가치를 지니도록 제작했다. 루이비통의 회장이자 CEO인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는 ‘사람을 참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선호하는 매체를 통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루이비통의 모바일 게임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일환임을 밝혔다.

‘Louis : The Game’은 오는 8월 4일 ‘Louis200’이라는 루이비통 2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루이비통 200년의 역사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냈을지 직접 경험해보자.   

Louis Vuitton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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