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턴테이블, ‘Technics SL-1200’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 발매

작년, 바이닐 최다 판매 기록 갱신 소식은 현시대 바이닐의 열기를 단번에 증명해냈다. 이렇듯 바이닐 레코드 판매의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바이닐을 플레이할 수 있는 LP 플레이어의 수요 또한 급증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레코드 문화와 오랜 시간 함께한 음향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 그중에서도 많은 이가 입을 모아 명작 턴테이블로 일컫는 SL-1200 시리즈가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이했다. 1972년 처음 등장한 SL-1200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을 통한 고음질과 신뢰성, 그리고 쉬이 고장 나지 않는 탁월한 품질로 전 세계 바이닐 컬렉터와 애호가, DJ에게 사랑받아 왔고, 어느덧 7세대 모델까지 내놓으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테크닉스는 SL-1200 50주년을 기념, ‘SL-1200M7L’이라는 이름의 한정 모델을 선보인다. 본 한정 모델은 2019년 등장한 SL-1200MK7 모델을 바탕으로 골드 컬러의 톤암과 시리얼 넘버를 각인한 50주년 기념 플레이트, 특별히 제작된 하드 박스 등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특히, 총 일곱 가지 컬러로 네이비와 레드,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우, 그레이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외 골드 컬러의 로고 슬립 매트와 기념 스티커 등 한정 액세서리 역시 판매될 예정이다.

발매 수량은 총 12,000대로 가격은 엔화 120,000엔으로 책정됐다. 예정 발매일은 오는 5월 27일, 테크닉스는 이번 한정 모델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보일러룸(Boiler Room), 도뮨(Dommune)과 협력, 4월 7일 오후 11시부터 도쿄와 베를린, 런던 등 세계 각국 레코드 숍에서 펼쳐지는 디제잉 라이브를 송출하니 이 역시 체크해보자.

Technics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