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kii, Goopy, SUMIN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MUSIC
2021.07.31
Khakii, Goopy, SUMIN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발레아릭과 요트록, 비치팝의 나른함까지 넉넉하게 품은 앨범.
발리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한 리드미컬한 하우스.
B면엔 Little Big Bee의 하우스 리믹스가 수록됐다.
우중충한 장마철에 듣기 좋은 댄스 곡.
발리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믹스에 포함된 이들은 모두 나와 여행을 함께했거나 늦은 밤 디제이 세션을 벌였거나 같이 음악을 만든 사람들입니다”.
뒤틀린 틈 사이에서 익숙한 레퍼런스가 청자를 반긴다.
리듬과 댄스, 올드 스쿨 사운드에 흥미 있는 리스너라면 재미있게 들어볼 수 있는 앨범.
어릴 적 경험한 유체이탈을 토대로 제작한 믹스셋.
2020년의 우울함을 달래는 90년대의 엠비언트.
처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