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슈프림(Supreme) 드랍 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주인공은 일본의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Nobuyoshi Araki). 에로티즘의 대가라 불리는 아라키의 작품 중, 여성의 신체 일부를 꽃에 빗대어 표현한 사진 두 점이 협업 컬렉션에 담겼다. 9종의 반팔 티셔츠와 역시 9종의 긴팔 티셔츠, 6종의 후드로 색상 면에서는 꽤 방대한 구성이다. 여기에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가 참여한 룩북도 함께 출시되니 기대해보자.
Nobuyoshi Araki x Supreme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1월 3일, 슈프림 뉴욕, L.A., 런던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