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남동에 터를 잡은 레코드 숍 사운즈 굿(SOUNDS GOOD)이 다가오는 4주년을 맞이해 그간 정립된 정체성을 담아낸 새 로고를 소개했다.
브랜드와 공간이 차츰 성장하는 가운데, 더욱 그 정체성을 굳건히 해줄 로고는 크루앙빈(Khruangbin),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등, 사이키델릭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 아트웍과 투어 포스터 협업으로 잘 알려진 아론 로웰 덴톤(Aaron Lowell Denton)이 제작을 맡았다. 레코드의 원형, 그루브 라인, 클래식 재즈 커버 디자인 모티브와 아론 특유의 레트로한 색채가 어우러진 심볼은 사운즈 굿의 색깔과 추후의 방향성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새로운 로고의 탄생과 더불어 이들은 투 웨이 로고타입을 더한 크루넥과 모자를 발매했다. 각 제품은 사운즈 굿 공식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니, 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직접 방문을 통해 구매해보자.
SOUNDS GOOD 공식 웹사이트
SOUNDS GOOD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OUNDS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