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번째 앨범 [Donda]의 리스닝 파티에서 영화 “아키라(Akira)”의 주인공을 오마주한 올 레드 착장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Yeezy Gap’의 세 번째 아이템, 레드 라운드 재킷의 사전 주문을 오픈했다.
블루 라운드 재킷의 첫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렌시아가 파리 쇼에 참석해 블랙 재킷의 모습을 노출, 제품을 돌연 발매한 전적을 고려하면 레드 컬러의 입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뉴스. 앞서 출시된 블루, 블랙 재킷과 동일하게 제품의 사이즈는 XXS에서 XXXL까지 폭넓게 제공되며, 가격은 2백 달러로 측정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갭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프리오더 상품은 2022년 봄에 출고될 예정이라고.
한편,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Yahoo Finance Live)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갭(Gap)의 전 CEO 미키 드렉슬러(Mickey Drexler)는 재킷이 하룻밤 사이에 완판,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Donda] 굿즈 판매에 이어 매 행보 바이럴을 일으키는 중인 칸예 웨스트의 고속행진을 계속해서 주시해보자.
Kanye West wore a red puffer jacket from his upcoming YZY GAP collection with a pair of unreleased Yeezy 1020V boots at the #DONDA listening party in Atlanta. pic.twitter.com/RNCyz1XGQe
— Couture Is Beyond (@CoutureIsBeyond) July 23, 2021
이미지 출처 | 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