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워너 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트(Warner Bros. Consumer Products)의 공포 영화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순간을 담은 ‘반스 x 호러(Vans x Horror)’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국 기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라더스는 지난 80년간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호러 영화를 제작하면서 진정한 공포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1980년작 “샤이닝(The Shining)”의 무시무시한 쌍둥이부터 “엑소시스트(The Exorcist)”와 “로스트 보이(The Lost Boys)”의 악마,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 “그것(It)”에 등장하는 악령 귀신에 이르기까지 워너 브라더스의 공포 영화에서 탄생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회사가 호러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했다.
반스와 워너 브라더스의 이번 컬렉션은 워너 브라더스가 탄생시킨 공포 영화의 상징적인 아이콘을 클래식 풋웨어와 어패럴 및 악세서리 제품 곳곳에 담아냈다. 에라(Era), 슬립온(Classic Slip-On), 올드스쿨(Old Skool), 스케이트-하이(SK8-Hi), 로우랜드 CC(Lowland CC), 스타일 47 클리퍼(Style 47 Creeper)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6가지로 선보인 풋웨어에는 공포 영화 “그것”에 등장하는 빨간 풍선과 “샤이닝”의 로고 플레이 및 아웃솔 전체를 덮은 손글씨 대본 등 영화의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이 구현되었다.
어패럴에는 “샤이닝”의 쌍둥이 캐릭터와 빈티지 벽지 프린트를 새긴 롱 슬리브 티, 영화에 등장하는 사악한 활과 반스의 슬로건 ‘Off The Wall’ 로고를 수놓은 버킷 햇, 야광 하키 마스크를 프린트한 플리스 풀오버, “13일의 금요일”에 등장하는 프레디 크루거의 발톱을 프린트한 바디 팩을 통해 워너 브라더스 공포 영화의 가장 사랑받은 장면이 담긴 점이 특징이다.
어느덧 으스스한 날씨의 10월,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한 반스 x 호러 컬렉션은 반스 웹사이트 및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Vans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