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기점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서브컬처 편집숍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해온 발란사(Balansa)가 브랜드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푸마(Puma)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발란사만의 재치 있는 그래픽을 가미한 티셔츠를 시작으로 윈드브레이커 셋업, 퍼포먼스 쇼츠 그리고 이번 협업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Deviate Ditro 2)’가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푸마의 대표 러닝화 모델 중 하나인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를 옐로우, 블랙 컬레웨이로 출시하며 빈티지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린 모습.
로컬 신(Scene)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해 온 발란사답게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러닝 이벤트,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부산에서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두 브랜드의 첫 협업 컬렉션은 오는 17일부터 푸마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Bala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