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반스(Vans)와 스투시(Stussy)가 다시 한번 팀을 이뤘다. 캘리포니아(California) 남부에서 시작을 알린 두 브랜드는 패션은 물론,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끼치며, 흥미로운 결과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랜 시간 시공간을 공유한 두 브랜드는 역동적이고 따스한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담은 세 종류의 클래식 스니커를 발매한다.
반스를 대표하는 스니커인 슬립온(Slip On)과 올드스쿨(OldSkool), 처카(Chukka)에 스투시의 클래식 컬러를 입힘과 함께 ‘Stussy International’ 라인을 솔에 두르며 스투시 고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협업 스니커는 10 온스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그 퀄리티 역시 빠지지 않는다. 더불어 협업 컬렉션과 함께 공개한 영상은 로-파이(Lo-Fi) 화질을 사용 캘리포니아 무드를 담백하게 전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각 6월 22일 스투시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스투시 챕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투시 코리아(Stussy Korea)의 공식 웹사이트 또한 곧 오픈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