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스텝의 초석을 마련한 뮤지션 Skream, 새 EP [The Attention Deficit] 발표

덥스텝(Dubstep)의 초석을 다진 스크림(Skream)이 새 EP [The Attention Deficit]을 공개했다. 이는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와 시르코로꼬(CircoLoco) 사이에 낳은 레이블 시르코로꼬 레코즈를 통해 발매됐다.

EP에 수록된 세 곡은 각각 다른 스타일을 뽐내지만, 클럽을 위해 만들어진 곡인 것은 분명하다. 인터뷰에서 스크림은 이번 EP를 작업할 때 한 가지 음악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며, 대중문화에서 발이 넓은 락스타 게임즈와 시르코로꼬가 허용한 유연성에 매력을 느끼고 협업을 결정했음을 밝혔다.

타이틀곡이자 싱글로 앞서 공개된 “The Attention Deficit Track”는 이비자에서 종종 들리는 드럼패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물회처럼 썰린 시칠리아어 샘플을 들어보면 왜 곡 제목이 ADHD/ADD인지 알겠다. 두 번째 트랙인 “Floral”의 주축이 되는 에코와 비애에 잠긴 몽환적인 보컬은 버리얼(Burial)을 연상하게 하며, 디트로이트의 황금기와 90년대 ATB도 배경에 들린다. 밝고 명랑한 신스가 감싸는 마지막 곡 “Track 3″는 변화구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시르코로꼬의 역사를 생각하면 또 잘 어울린다. 아니면 스크림의 청소년기와 겹치는 GTA 바이스 시티를 오마쥬하는 곡으로 생각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CircoLoco Records 공식 웹사이트
Skream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CircoLoco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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