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Bob Dylan, 과거 12세 여성을 학대한 혐의로 소송당하다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Bob Dylan)이 과거 12세 나이의 한 여성에게 폭행과 감금 등 정신적 고통을 가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관해 딜런의 대변인은 해당 사건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자유의 아이콘이자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물이기에 논란은 더욱 커지는 중이다.

사건의 소송은 지난주 금요일 맨해튼 대법원을 통해 제기되었으며, 아동 피해자 보호법이 개정되기 직전의 시기에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진술서에는 딜런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피해자 여성을 약물과 알코올에 취하게 한 뒤에 학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송 사건을 가장 먼저 보도한 뉴욕 데일리 뉴스(New York Daily News)의 기사에 의하면, 딜런은 1965년 4월과 5월에 걸쳐서 6주 동안 피해자 여성에게 친밀하고 감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접근했고 이후 피해자를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고 내용을 전했다.

딜런의 대변인은 이번 소송에 대해 “혐의를 제기한 관련 인물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 소송에서 철저히 자기방어적 태도만을 취하고 있다”며 부당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반면 피해자 측은 자신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를 찾고 있어 양측이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Bob Dyla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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