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카 아티스트 Kyhzyl Saleem, AOMG와 피치스를 위한 작품 공개

영국의 카 아티스트이자 EA 게임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의 콘셉트 렌더러로 활동했던 키질 살렘(Kyhzyl Saleem)이 피치스(Peaches)와 AOMG를 위한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21년도에 이들이 함께 협업했던 ‘Peaches. AOMG Kyza T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터플라이 도어에 새겨진 AOMG x Peaches 로고와 함께 미드십 엔진에 나란히 꽂힌 6개의 ‘Peaches. AOMG Battery’가 눈길을 끈다. Kyza 특유의 재치 있는 디자인, 내부 기관이 외부로 노출된 형상에서 연출되는 불안정함이 낯설지만 완벽하다.

한편, 자동차 복합 문화 브랜드를 지향하는 피치스와 키질 살렘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는 피치스가 한국타이어와 함께 전 세계의 스트리트 카 신(Scene)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에서 키질 살렘을 다룬 바 있고, 이어서 그가 설립한 튜닝 브랜드 LTO(Live to Offend)와 협업하여 피치스의 E30(진취적삶의방식) 1호 차를 빌드하기도 했다. 해당 차량이 피치스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들의 협업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Kyza와 피치스, 그리고 AOMG까지. 이들의 융합이 흥미롭다면 키질 살렘의 인스타그램과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해 보자.

khyzyl saleem 인스타그램
khyzyl saleem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khyzyl sal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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