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E, SM엔터테인먼트 전격 인수

한국 대중음악계 초대형 기획사가 곧 탄생한다. 방시혁 의장의 하이브(HYBE)가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한다는 소식. 이로써 방탄소년단과 엑소, NCT, 뉴진스, 에스파 등의 초인기 아이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

방시혁 의장의 하이브는 이수만이 보유한 SM의 지분 중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서를 체결했고 다음 달 1일까지 주당 12만에 최대 25%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SM의 지분 40%를 보유하여 하이브는 SM의 최대 주주로 등극과 동시에 안정적인 경영권을 거머쥘 것이라고.

미국 애틀랜타의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QC Media Holdings)’ 인수에 곧이어 SM을 인수하며 몸집을 더욱 거대하게 불린 하이브. 이번 SM 인수와 관련해서는 ‘K-Pop 사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YBE 공식 웹사이트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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