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집숍 BALANSA, 서울특별시점 오픈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된 편집 스토어 발란사(Balansa). 최근에는 사운드 샵 발란사(Sound Shop Balansa)라는 이름과 함께 브랜드를 전개하며, 종횡무진 움직이는 그들은 부산 서브컬처 신(Scene)의 터줏대감이자 동색의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편안한 아지트로 오랜 시간 자리 잡아 왔다. 장장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산 로컬을 자처한 발란사가 서울특별시에 전초기지를 세운다.

오는 7월 24일 서울 하위문화의 시작점 홍대에 문을 여는 발란사 서울특별시점은 마치 친구의 집에 놀러 간 듯한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방문하는 이의 호기심을 동하게 한다. 더불어, 발란사의 서울 공략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 익스클루시브 제품 또한 등장, 기존 각종 아이템에 적혀있던 부산(釜山)이라는 문구를 특별시(特別市)라는 문구로 변경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외 QH와 협업 시멘트로 제작된 벽돌 오브제 30개가 한정 판매된다. 전면에는 발란사 로고와 후면 스탠실로 표현한 QH의 그래픽이 담겨있으며, 벽돌 내부에 구멍이 있어 인센스 홀더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오픈일인 24일에는 개점부터 폐점까지 DJ들의 흥겨운 음악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하니 발란사 서울특별시점의 시작을 함께하고픈 이라면, 필히 방문해보자.

Sound Shop BALANS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BAL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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