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der Scheme, MIP 10(Air Jordan 4) Blac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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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자키 료(Ryo Kashiwazaki)가 설립한 헨더 스킴(Hender Scheme)은 신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죽 공예품을 전개하는 일본발 스트리트 브랜드다. 최근 헨더 스킴이 2016년을 맞이해 자사의 인기 모델 ‘MIP 10’ 검정 색상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조던4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 스니커는 마치 ‘나이키 에어 조던4 블랙 캣’을 연상시킨다. 제품에 들어가는 갑피는 천연 가죽으로, 제품명(Manual Industrial Products)처럼 을 전 공정 모두 수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이전부터 헨더 스킴은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MIP 시리즈 전부가 카피 논란에 휩싸였지만, 장인의 손을 거친 뛰어난 퀄리티로 입소문을 타면서부터 그 문제는 어느 정도 잠잠해진 듯하다. 흔한 농구화, 하이엔드 바람에 지쳤다면 헨더 스킴의 독특한 스니커들을 꼭 한 번 확인해볼 것.

Hender Scheme ‘MIP 10’은 일본 Twelve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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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der Scheme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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