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와 닌텐도(Nintendo)의 2016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스케이트보드 신(Scene)에서의 진중한 모습과 함께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대상과 협업을 보여주는 반스의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의 협업을 지속해서 기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슈퍼 마리오(Super Mario Bros), 젤다의 전설(Legend Of Zelda), 덕 헌트(Duck Hunt), 동키 콩(Donkey Kong) 등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닌텐도 게임의 초창기 8비트 그래픽을 사용해 구매 욕구를 배가했다. 반스 하면 떠오르는 스니커(스케이트 하이, 올드 스쿨, 슬립 온, 에라)가 총출동해 이번 협업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꾸렸다. 6월 중 발매된다고 하니 아래 사진들로 잠시나마 기대감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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