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Auto Lacing을 탑재한 스니커 ‘Hyperadapt’ 발매

자동으로 신발 끈을 조여주는 오토 레이싱(Auto Lacing) 시스템을 탑재한 스니커, 나이키 하이퍼어뎁트(Hyperadapt 1.0)가 곧 발매된다는 소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영상 속 검/흰 색상을 비롯해 회/검, 흰색 이렇게 총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발매 일자는 11월 28일이다.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 보행 시,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반응해 신발 끈을 자동으로 조여준다. 물론 개개인 피팅감이 다르므로 이를 위한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한 번 완충으로 약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의 개봉 30주년을 맞아 대중에게 공개한 맥(Nike Mac)에 이어 올해 초 하이퍼어뎁트까지, 더욱 진일보한 기술력으로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을 현실화시키는 나이키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Nik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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