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m City X Vans 협업 스니커 발매

영국 런던의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드 숍 슬램 시티(Slam City)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런던의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을 지원해왔다. 슬램 시티는 자사의 30주년과 스케이트보드 슈즈의 제왕 반스(Vans)의 50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협업 스니커를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기념비가 되는 모델은 네이티브(Native)와 램핀(Lampin)으로 각각 1988년과 1993년에 첫 등장, 반스의 긴 역사를 대변해주는 스니커다. 기존 네이티브가 가지고 있는 흰색 스티치와 함께 영국의 카툰 일러스트레이터 세비지 펜슬(Savage Pencil)의 플레임 헤드 로고를 삽입했으며, 이는 함께 발매하는 램핀에도 고스란히 적용했다.

슬램 시티는 두 협업 모델에 듀라캡(Duracab)과 울트라쿠시(Ultracush) 기능을 더해 강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더했다. 마크 잭슨(Mark Jackson)이 제작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슬램 시티 스태프, 반스 팀 라이더 데니스 린(Denis Lynn)이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해를 기념한 협업 스니커는 현재 슬램 시티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Slam City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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