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adidas와 Puma의 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거대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adidas)와 퓨마(Puma)의 40년에 걸친 라이벌 관계를 다룬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는 “World War Shoes”라고 명명했으며, 3개의 파트로 시리즈가 구성되어 한 핏줄이면서도 대립 관계에 있던 다슬러(Dassler) 형제 아디(Adi)와 루돌프(Rudolf)가 그들이 살던 곳인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각자 독립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의 시간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루디는 퓨마를 1948년에 설립했고 아디는 1949년에 아디다스를 설립했다. “World War Shoes”는 그들의 법적 분쟁과 영업 기밀에 관한 세부사항을 속속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채워갈 것이라 한다.

두 기업 간의 관계는 세간에 잘 알려졌지만 그동안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을 담아 보여주게 될 것이라 알려진 이번 다큐멘터리는 메타도어(Metador Content)에서 배급하며 메타도어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애플 티비 플러스(Apple TV+)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David Beckham 인스타그램 계정
adida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Pum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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