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뜻을 두고, 재클린 켄달(Jaclyn Kendall)과 카말 오마(Kamal Omar)가 2018년에 이어 ‘네버 어 랜드 위드아웃 피플(Never a Land Without People)’의 두 번째 시리즈 [Never a Land Without People vol. II]가 최근 공개됐다.
세인트 압둘라(Saint Abdullah), 히로 콘(Hiro Kone)을 비롯한 32명의 프로듀서와 서울의 로컬 테크노 프로듀서 문이랑(Moon Yi Rang), 아무(amu)까지 포함, 총 34명에게 테크노, 인더스트리얼, 노이즈 등의 묵직한 소리를 주문하여 33곡을 수집했다. 이렇게 탄생한 컴필레이션 [Never a Land Without People vol. II]의 수익금은 모두 이스라엘 내 거주 중인 아랍 소수민족의 인권과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아달라(adalah)에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