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 싱글 “Generator”의 뮤직비디오 공개

전자음악 듀오 저스티스(Justice)가 최근 공개한 싱글 “Generato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저스티스는 레아 체헤이비(Léa Ceheivi) 감독과 함께 첨단 기술 시대 섹슈얼리티에 관한 탐구로 뮤직비디오를 공개, 이를 통해 인간과 기술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두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의 감각적인 만남에 관한 생각과 묘사를 제시한다. 뮤직비디오는 피부를 뚫고 차가운 철골이 골격을 대체한 휴머노이드 로봇 간의 뜨거운 교감이 주된 내용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불쾌한 골짜기를 느낄 수도 있을 터이니, 신중하게 클릭하자.

체헤이비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섹스 테이프와 같은 2000년대 현상의 개념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날것의 미학과 통제력을 잃는 느낌을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세계에서는 AI로봇도 즐거움과 성적 쾌감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저스티스는 오는 4월 26일 에드뱅어 레코드(Ed Banger Records)를 통해 8년 만의 네 번째 정규 앨범 [Hyperdrama]를 발표할 예정으로 “Generator”도 앨범에 수록한다.

Just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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