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가 새로운 싱글 “YAH Know”를 발표했다. “Child of God”, “A bar About a Bar”, “The Highs & the Lows”에 이은 올해 네 번째 싱글이다. 2019년 [The Big Day]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에 수록 예정이다. 가스펠 요소를 활용한 하우스풍 비트 위로 흑인으로서의 역사와 자부심이 쏟아진다.
찬스 더 래퍼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발매 예정 앨범의 제목은 [Star Line Gallery]. 아프리카로의 회귀를 주장했던 운동가 마커스 가비(Marcus Garvey)와 그가 확립했던 무역로 블랙 스타 라인(Black Star Line)을 모티브로 삼았다. 이를 염두에 둔 듯 흑인 커뮤니티의 모습과 항해의 이미지를 녹여낸 뮤직비디오는 경쾌한 음악과 섞여 기분 좋게 시원하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이미지 출처 │ Chance the Rap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