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화, 밴드 ‘넘넘(numnum)’이 첫 EP, [넘] 발표와 함께 수록곡 “째깍째깍”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삐삐 밴드와 혼성 듀오 EE로 활동을 이어온 이윤정과 최근 밴드 ‘Lemon’을 결성하고,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퍼피 라디오(Puppy Radio) 진행을 맡고 있는 이승혁(hukky shibaseki)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재가 뭉친 넘넘의 첫 EP는 “괴물 잡으러 갈거야 (intro)”, “It’s a TRAP!”,”Hedgehop”을 포함한 총 7곡을 담아내고 있다. 사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이윤정의 음색은 청자들을 어느새 절정에 올려 놓는다. 탄탄한 구성과 또렷한 색을 가진 ‘넘넘’, 그들의 음악을 맞이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9.05.20
Puma Sneaker Archives: 2000
푸마가 가장 재빠르게 움직였던 그 순간.
2019.05.20
덕질로 완성한 부틀렉 프린팅, Yumin Ha 미니 인터뷰
차이나타운 딤섬 집 위에서 피어난 부틀렉의 향연.
2019.05.20
신의 부흥을 이끌 로컬 블랙/데스 메탈 밴드 4
메탈 불모지에 피어난 보물 같은 존재들.
2019.05.20
대학생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패기, 매력적인 졸업 작품 영화 4
외면받기에는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2019.05.20
수집품이 된 COMME des GARÇONS의 매거진
역사 속 안티 패션 바이블.
2019.05.20
Yohji Yamamoto를 담은 Wim Wenders의 다큐멘터리, “도시와 옷에 놓인 공책”
빔 벤더스가 요지 야마모토 런웨이에 등장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