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Zine) 그리고 DIY 문화를 지향하는 노란 가게.
FEATURE
2023.04.13
진(Zine) 그리고 DIY 문화를 지향하는 노란 가게.
“옥수수는 우리들의 터전이고 춤은 우리들의 양식입니다.”
새로운 30호 이외에 다양한 진들을 모아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 도시의 가장 달콤한 지점을 찾아서.
그래피티를 즐기는 그들이지만 동시에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우연한 시작과 끝이었지만, 그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치지 않는 마당발 스케이트 필르머 이한민이 지난 6년간 담은 주변인들의 따뜻한 모습.
포토그래퍼 배추가 지난 5년간 만들어 온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유년시절에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그 게임기.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딩, 힙합 등 다양한 문화에서 길어올린 영감.
‘창의력을 자극하는 모든 것에 집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따라가지 못한 공간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