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ap: 성황리에 개최한 Vans 2019 Go Skateboarding Day

서울, 대한민국. 2019년 6월 25일.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지난 6월 23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스케이트 커뮤니티 이벤트,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3일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는 세계적인 스케이트 커뮤니티 이벤트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를 맞이해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한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이벤트는 스케이터와 시민 가릴 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는 인천의 로컬 스케이트보드 숍 라이엇 스케이트 숍(Riot Skate Shop)이 파트너로 참여해 다채로운 스케이트 프로그램과 박진감 넘치는 기물을 선보였다. 이에 워크숍과 미니게임 등 스케이터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5천여 명의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졌다.

스케이트 프로그램에는 약 150여 명의 스케이터가 참여, 국내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으며, 스케이터 모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스케이팅을 멈추지 않았다. 스케이트 프로그램의 우승은 롱 레일 잼(Long Rail Jam)에서 백사이드 피블 그라인드(Backside feeble grind)를 멋지게 성공한 은주원 스케이터가 차지했다. 여기에 이어 안정적인 기량으로 창의적인 스케이팅을 선보인 유지웅 스케이터가 레일 위에서 피프티-피프티(50-50)를 성공하며 2등상을 받았다.

더불어 대회 내내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준 스케이터 임현성도 10m 길이의 롱 레일에서 피프티-피프티를 성공하며 3등에 이름을 올렸다. 스케이트 이벤트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스케이터에게 주어지는 MVP의 영광은 뱅크 백사이드 킥플립(Bank Backside Kickflip)을 성공한 12살의 어린 스케이터 강준이에게 돌아갔다. 이번 GSD에서는 독특하게 제작된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해 경주하는 ‘엉망진창 레이스’를 시작으로 특별히 제작한 시소 렛지(See-saw ledge)를 이용한 ‘트릭 포 캐시(Trick For Cash)’ 그리고 가장 멀리 그라인드한 거리를 겨루는 ‘롱 레일 잼’ 등 흥미진진한 스케이트 프로그램으로 스케이터와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서울시 그리고 라이엇 스케이트숍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더욱 특별하게 진행된 전 세계 스케이터의 축제, 2019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ns Korea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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