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and Morty”의 제작자 Justin Roiland가 팀에서 쫓겨나다

미국의 성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릭 앤 모티(Rick and Morty)”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성우 저스틴 로일랜드(Justin Roiland)가 릭 앤 모티 제작팀에서 방출됐다. 현재 저스틴은 가정폭력과 불법 감금이라는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결국 1월 24일 릭 앤 모티의 제작사 어덜트 스윔(Adult Swim)은 저스틴과의 계약을 종료하였으며, 앞으로의 릭 앤 모티는 그 없이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여섯 시즌을 공개해온 릭 앤 모티는 저스틴의 단편만화 “박사님과 마티의 짱짱 만화 모험(The Real Animated Adventures of Doc and Mharti)”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이 주인공 릭과 모티 모두의 성우를 1인 2역으로 담당해왔다. 또 다른 프로듀서 댄 하먼과 공동으로 기획한 시리즈긴 하지만 저스틴 로일랜드가 릭 앤 모티 제작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IMDb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 평점 4위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SF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 중 명작으로 꼽히는 릭 앤 모티의 향후 스타일에 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ick and Mort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Adult S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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