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 레코드페어, 11월에 열린다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서울 레코드페어는 다양한 음반을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아티스트와 레이블, 그리고 로컬 음반 매장을 서포트하는 국내 최대의 레코드 행사다.

서울 레코드페어는 그동안 국내 바이닐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한정반이라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지난 1월 무신사 테라스에서 진행되었던 제10회에서는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한정반 3종, 김사월x김해원 “비밀”, 오마이걸 “비밀정원”,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가 발매되기도. 제11회는 본래의 장소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다.

서울 레코드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현재는 판매자 참가신청 접수, 최초공개반 판매, 공연(쇼케이스)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음악가, 1인 레이블, 컬렉터 등 개인도 판매자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독립적이고 다채로운 판매 부스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반 마켓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즐길거리가 가득할 서울 레코드페어의 소식을 놓치지 말자.

서울 레코드페어 공식 웹사이트
서울 레코드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장소 │문화역서울284 (서울 중구 통일로 1)
일시 │2022년 11월 5일(토) ~ 11월 6일(일)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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