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pta와 Nike의 다섯 번째 협업 스니커, Nike Air Max Tailwind V Sk

영국 그라임 신(Scene)을 대표하는 뮤지션 스켑타(Skepta)와 나이키(Nike)는 2017년 나이키 에어 맥스 97 Sk(Nike Air Max 97 Sk)를 시작으로 나이키 에어 맥스 디럭스 Sk(Nike Air Max Deluxe Sk), 나이키 샥스 TL(Nike Shox TL) 등 지금까지 총 네 종류의 협업 스니커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번째 협업 스니커는 나이키가 2000년에 처음 선보인 나이키 에어 맥스 테일윈드 5(Nike Air Max Tailwind V)로 테일윈드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스켑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했다. 검정과 빨강으로 이루어진 컬러웨이에 메탈릭 스우시를 적용했으며, 어퍼와 미드솔에서도 메탈릭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스니커 역시 스켑타와의 협업을 알리는 ‘Sk AIR’ 로고를 스니커 곳곳 배치했다. 더불어 솔 유닛 내 튠드 에어(Tuned Air)를 탑재, 탁월한 쿠셔닝과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스켑타와 나이키의 다섯 번째 협업 스니커 에어 맥스 테일윈드 5의 정식 발매일은 미정이나 여러 스니커 관련 매체는 올봄 즈음 그 실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의 음악만큼이나 강렬한 비주얼의 스니커를 완성한 스켑타, 그리고 나이키의 꾸준한 파트너십을 계속해 기대해보자.

Nik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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