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see the pink sun”.
ESSAY
2021.11.19
“I can see the pink sun”.
통곡의 시간. 할 말이 많지만.
이번 비디오를 주목해야 할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보딩, 영상, 편집, 음악 사위일체로 완성된 필름.
Jesse You가 열 개의 도시와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골랐다.
런던의 90일 인턴십 중 어느 평벙한 하루를 회상하며.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 받은 이메일을 모두 지우고”.
브라질리언 음악을 들으면서 컵받침을 함께 뜨고, 그녀의 음식을 다 같이 즐겼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른다.
현재 모든 국내 스케이터가 주목하는 이슈.
“습도는 적절한 편이었고 산불은 나 있었습니다”
식탁 주변의 대화, 음식과 문화에 관한 에세이 그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얼굴에는 문득 생기가 감돌았다. 난 감전된 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