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아카이브의 재해석, PUMA x LMC 협업 컬렉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에도 상징적인 마스코트가 있다는 걸 아는지? 1980년대 푸마는 슈퍼 푸마(Super PUMA)라는 캐릭터를 제작, 초록색 푸마가 등장하는 흥미로운 만화책을 발간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 슈퍼 푸마가 장장 40년의 세월을 거슬러 다시 한번 세상에 나타났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LMC(Lost management Cities)와 푸마가 협업을 진행, 푸마의 방대한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끄집어낸 슈퍼 푸마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푸마 x LMC 협업 컬렉션은 70~80년대 뉴욕의 하위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푸마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만화책과 함께 캐릭터 사업, 의류에 활발하게 사용된 슈퍼 푸마에 푸마의 히스토리를 반영한 이미지를 컬렉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푸마의 아이코닉 모델인 스웨이드(Suede)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은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를 비롯, 소프트라이드 프로 슬라이드 V(Softride Pro Slide V),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스웨이드 빈티지는 푸마의 심벌인 측면 폼스트립과 힐탭에 디스트레싱이 가능한 자수 디테일을 더해 본인의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 더불어, 에이징 트리트먼트된 미드솔과 두툼한 패디드 텅, 폭이 두꺼운 슈레이스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소프트라이드 프로 슬라이드 V 또한 빈티지 스웨이드 모델에 적용한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에 푸마와 LMC 자수를 새겼으며, 패딩 소재를 사용한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슈퍼 푸마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 두 종 또한 출시한다.

푸마 x LMC 협업 컬렉션은 6월 5일 오전 10시 푸마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LMC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하이츠 스토어에서 발매될 예정이니 구매를 원한다면, 위 판매처를 방문해 보자.

Puma Korea 공식 웹사이트
LMC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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