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라, 첫 정규 앨범 [꽤 많은 수의 촉수 돌기] 발매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꽤 많은 수의 촉수 돌기]를 발표한다.

총 8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라가 어느 날 꾸게 된 꿈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현실과 공상을 오가며 목격한 여러 풍경들과 뒤따라오는 생각들을 모아 완성했다. 깊고 진한 목소리와 문학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유라의 음악적 강점은 이번 정규 앨범을 기점으로 더욱 진일보했다. 또한, 22년 만동과 함께 발표한 앨범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 (The Vibe is a Chance)]에서 감지되었던 재즈적 요소 또한 더욱 심화되었으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다채로운 소리의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유라의 첫 정규 앨범 [꽤 많은 수의 촉수 돌기]는 외부 피처링 없이 오롯이 아티스트 본인만의 목소리로 만든 작품으로, 수록곡 8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매되는 것이 특징. 이번 앨범을 바라보는 아티스트의 기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유라는 “1집이 나올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해왔다. 현재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앨범을 만나볼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하자.

유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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