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포토그래퍼 쿠사노 요코가 전하는 도쿄의 젊은이들

 

개성 넘치는 일본의 거리, 그곳의 젊은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도쿄 기반의 포토그래퍼 쿠사노 요코(Yoko Kusano)는 이제 겨우 22살로, 자신이 경험한 주변의 일, 사람을 렌즈에 담아낸다. 그녀의 사진에 기교 따위는 없다. 인디밴드의 흐트러진 일상, 경쾌한 파티의 순간 등 생동감 넘치는 도쿄의 시공간을 베어낼 뿐이다. 그녀는 자동 카메라로 자신의 여동생을 촬영한 것을 시발점으로 도쿄의 10대, 20대의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쿠사노 요코는 이렇게 모아온 다양한 스냅샷을 모아 ‘Untitled’라는 사진전을 개최, 동명의 사진집까지 발간했다.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일본 젊은이들의 일탈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낮보다 밝은 그들의 밤은 쿠사노 요코에 의해 더욱 빛난다. 아래 쿠사노 요코의 공식 텀블러 계정에 더욱 많은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도쿄의 발랄한 청춘을 만끽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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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 Kusano의 공식 텀블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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