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의 앨범 [Alpha Zulu]에 참여한 Daft Punk의 Thomas Bangalter

밴드 피닉스(Phoenix)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Alpha Zulu]가 11월 4일, 오늘 발매되었다. 그런데 심상찮은 소문에 난데없이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유는 피닉스의 프론트 맨인 토마스 마스(Thomas Mars)가 ‘스테레오검(Stereogum)’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프트 펑크의 맴버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가 앨범 [Alpha Zulu]의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기 때문.

토마스 방갈테르는 이번 앨범에서 믹서와 자문 역할 등 앨범의 배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온 듯. 피닉스의 절친했던 프로듀서이자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했지만, 2019년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필립 자르(Philippe Zdar)의 공백을 대신해서 말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마스는 “믹서가 이번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다프트 펑크의 토마스는 우리를 돕기 위해 몇 번 왔습니다. 단지 필립의 역할을 하기 위해 왔었습니다. 필립은 우리의 친구였기 때문에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우리가 향하고 싶은 곳에 관하여 조언할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힘이 있었습니다. 토마스는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노래의 잠재력을 알고 있고, 데모가 어떻게 들릴지 알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선택하는 데 도음을 주었습니다”라고 이번 앨범에서 토마스 방갈테르의 역할에 관하여 밝혔다.

한편 밴드 피닉스는 프랑스 인디 신(Scene)의 레전드로 이번 앨범의 녹음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화려한 장식들 사이에서 진행했다. 앨범은 11월 4일 공개,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oeni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Daft Pun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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